그런데 음..제가 학벌에 많이 미련이 남아서 

집안환경이 어려워서 말하기엔 너무 긴 좀 여러 고생들과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재수 당시에 대학 가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입시미술학원을 다닐 여력은 없어 혼자 준비해서 수시전형으로 지금 대학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을 다니면서 계속 미련이 남더라구요..

제대로 준비해서 학교를 좋은 곳으로 갔다면..이랑

게임 아트를 더 제대로 무언갈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어차피 준비를 하게 된다면 지금 대학도 제가 벌어서 다녔기에... 집안에서 지원은 못해주는 상황이어서 처음부터 2년정도 관련없는 직종 어디든 돈을 벌어서 그 돈을 제 공부에 투자해볼 생각이 있는데요 

목표 대학은 홍익대 게임그래픽학과로 학사편입을

도전해보고싶은데..

집안 상황이 좀 안좋다보니 현실적인 걱정이 듭니다

게임 원화는 포폴이 더 중요하단 말이 많아서..

포트폴리오의 경우 준비를 해놔서 이미 10장 이상은 있습니다 

희망하는 기업에 일단 이력서는 넣어둔 상태인데 

음 서류 통과가 된다면 면접을 보고..안되면 좀 더 공부가 필요하단 생각과

제 능력의 현실 + 학벌에 너무 미련이 남아서 

20대 중반 사회초년생이어서 주변에 조언을 구할데가 딱히 없어가지고..

현업에서 뛰신 분들 저보다 인생을 오래 사신 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