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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남은 수습기간 1달.... 스스로 무거워지네요...

작성자
KA_34467***
작성일
2021-10-21
조회수
2075
좋아요 수
0
2달전 수습이지만 처음으로 입사한다는 마음에 계약한 대딩입니다. 직군은 아트쪽으로 들어갔어요. 모든게 처음이라 어렵지만서도 또 재미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적어도 회사쪽에서는 혹은 같이 일하던 실무자분들께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었어나봅니다. 뭔가 느낌이 좋지 못하네요. 
뭐가 문제였을까요. 컨펌을 너무 많이 받을 정도로 실력이 너무 안좋았나 싶으면서도 제가 너무 곧이 곧대로 일만하는 기계처럼만 다녀서 그런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오늘 퇴근하는데 뭔가 씁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마치 실무자분이랑 저는 뭔가 이제 슬슬 직장 동료라기보다는 남남. 곧 안볼사람취급인 느낌입니다. 정확히 그 기분이에요. 
남은 한달 그래도 제가 맡은 일 잘 마무리하야겠죠. 시원 섭섭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제 실력이 문제면 실력을 갈고 닦아야 되는 것이고, 제가 모난 사람이면 좀더 구르면서 둥근 사람이 되어야 하는걸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생전 입에 대지도 못한 담배에 눈이 갑니다. 다들 답답해서 담배를 이렇게 시작하나 싶을정도로요....

+기획하시는 분중에 왜이리 화난 눈으로 절 보시는 겁니까..? 아니 제가 타 파트에 있어 뭐 해코지한 사람도 아닌데.... 좋은 분이실텐데 왜이리 화난 눈이신지... 제가 못마땅하면 얘기해줬으면 하는데 참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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