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일을 쭉 해왔지만 특정 회사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포폴이라고 해봤자 만들던 게임이 네이버 카페 회원 10만정도 된다는것 외에 크게 내세울것도 없습니다.

유즈맵 기반으로 제작을 했던터라 프로그래밍 언어에도 크게 밝은것도 아닙니다.

유즈맵이다보니 그 회사나 주변회사에서 협업이나 스카우트 제안은 받아본적이 있긴 합니다만 결국 다 무산되었고 29살 고졸로 이제 처음으로 이력서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질문드릴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이 상태로 기획자로써 취직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 규모의 회사까지 가능할까요? 굳이 큰 회사를 바라는건 아닙니다만 다들 중소기업을 좋게 보고 있지는 않으신것 같아 보입니다.

2. 리드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팀에서도 늘 남의 스케쥴까지 전부 짜줄정도인데 기획자라는 포지션상 그게 득이 될까요?

3. 이력서 자소서 포폴등 글에 도무지 어떤 내용으로 채워넣어야 할지 감이 안옵니다.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