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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세계를 즐기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05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존재하는 가운데 각 업체들 역시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연휴를 포함해 이달 내내 즐기기 좋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최근 게임업체들의 플랫폼 다변화 전략이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국내 주류 플랫폼은 모바일이다. 각 업체들의 주력 작품 역시 모바일 또는 모바일과 온라인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모바일 게임의 강점인 시간과 장소에 제약 받지 않는 다는 점은 이번 가정의 달 연휴에도 큰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손끝에서 즐기는 대서사시

넷마블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모바일과 온라인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연휴와 평일 모두 최적화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4월 24일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작인 만큼 새로 게임을 즐기기 가장 좋은 상황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활용한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정치·사회·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 역할 전투의 본질적인 재미를 갖췄다. 이 외에도 날씨에 따른 플레이 변화, 낚시·요리 등 다채로운 생활 콘텐츠로 보유했다.

원작 드라마를 시청한 유저들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아스 대륙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원작을 모르는 유저 역시 수 백개의 시네마틱 영상 등을 통해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상고시대와 판타지 세계관을 결합해 기존 익숙한 중세 판타지, SF 근미래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역할 중심의 전투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쉽게 "작감을 익히고 다이나믹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정된 한 개의 클래스가 아닌 멀티 클래스로 보다 다양한 전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별 역할이 강"돼 유저가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는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다른 유저와의 갈등, 협력을 중요시 하는 유저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부제인 세 개의 세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스달, 아고, 무법간의 세력 균형이 이뤄진다. 각 세력 내에서도 선거 등을 통해 실제 사회의 축소판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달 접속 보상 이벤트, 낚시 진주 획득 확률 2배 이벤트, 경힘치 페널티 은화 복구 비용 할인, 영웅의 탄생 2차 등 갖가지 프로모션이 전개돼 보다 쉽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모바일로 만나는 미소녀 정령들

카카오게임즈의 ‘에버소울’은 서브컬처 게임(수집형 RPG)다. 최근 이 회사가 MMORPG를 잇따라 흥행시키며 해당 장르부문에서 새로운 주류 업체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 회사의 경우 서브컬처 부문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왔다.

독특한 세계관과 설정을 갖추고 있어 게임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인류가 멸망한 뒤 정령들이 살고 있는 먼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유물에 영혼이 깃들어 탄생한 정령과 함께 세계에 닥친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 특히 유물의 경우 신화나 전설 등에 기인한 요소가 많아 이러한 설정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이를 살피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정령은 각각 개성 넘치는 외형과 성능 등을 보유했다. 귀여운 애니메이션 분위기로 구현돼 몰입을 유도한다. 또한 각 정령은 6개의 타입과 클래스로 구분된다. 이러한 구분과 스킬, 성능 등을 고려해 팀을 짜고 전투를 펼쳐야 한다.

전투 부문의 경우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과 달리 액션은 화려하게 묘사돼 박진감을 더한다. 여기에 건설과 육성 요소를 결합한 영지 시스템을 지원해 전투와 캐릭터 성장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이벤트 스토리 어둠의 학생회와 끝나지 않은 수업도 전개되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아레나 도전 보상 2배 이벤트, 유리아 픽업 소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함께 전개 중이다. 기존에 게임을 즐겼던 유저는 복귀 시점으로 좋고, 작품을 새로 접하는 유저도 혜택 받으며 게임에 쉽게 정착할 수 있다.

#서비스 10주년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최근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회사를 대표하는 장수 인기작으로 파릇파릇한 신작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에도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등 검증된 재미와 작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 작품은 몬스터를 수집 및 육성하고 자신만의 덱을 꾸려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서비스 기간 누적된 방대한 콘텐츠는 유저들에게 끊임없는 재미 요소를 선사한다. 오래된 게임이라 재미가 없을 것이라 지레짐작할 수도 있겠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성을 높여왔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특히 최근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갖가지 풍성한 이벤트가 이뤄지는 중이다. 태생 5성 몬스터 소환, 역대 영웅던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후에도 12월말까지 10주년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전개돼 계속해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다수의 ‘서머너즈 워’ IP 작품이 출시된 가운데 원작에 관심이 있던 유저라면 게임을 접해보기 나쁘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 외적으로도 피자알볼로와의 제휴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즐길거리가 존재한다. 예전의 감성을 느끼며 게임 플레이하는 하고자 하는 유저에게 ‘천공의 아레나’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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