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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덕산 e스포츠, 압도적 경기력으로 페이즈3 첫 날 선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05

덕산 e스포츠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1' 페이즈3 첫 날에만 80점이 넘는 토털 포인트를 획득하는 활약 속에 선두를 차지했다.

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지역 대회 'PMPS 2024 시즌1' 페이즈3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덕산 e스포츠는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28점, 킬 포인트 58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86점을 획득했다. 2위인 포에버(59점)와 토털 포인트 27점의 큰 격차를 내며 첫 날 선두 자리에 올랐다.

덕산 e스포츠는 이날 세 번째 매치에서 12킬과 생존 순위 3위를 기록하며 경기 감각을 "율했다. 해당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으며, 본격적으로 선두 경쟁에 나섰다.

덕산 e스포츠는 에란겔 맵에서 열린 네 번째 매치에서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안전지역은 포친키 동남쪽의 능선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이들은 안전지역의 중심부의 집 단지를 선점한 뒤 인원을 보존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집 단지를 노리고 공세가 펼쳐졌지만 완벽한 수비로 인원 손실 없이 막아내며 킬 포인트만을 챙겼다.

덕산 e스포츠는 안전지역이 좁아지며 집 단지를 벗어나자,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서클 내부의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압박해 들어갔다. 이들은 미래엔세종과 게임PT가 서로 교전을 통해 공멸하는 상황을 유도한 후 전부 처치하는 등 흠잡을 곳이 없이 경기를 운영했다. 결국 12킬 치킨을 획득하며 경기를 마쳤다.

덕산 e스포츠는 미라마 맵에서 열린 다섯 번째 매치에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안전지역은 추마세라 동쪽의 개활지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이들은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서클 내부의 유리한 포인트를 잡고 인원을 보존하며 좋은 기회가 찾아오기를 기다렸다.

덕산 e스포츠는 안전지역이 벗어나자 외곽 운영으로 선회해 적극적으로 교전에 나섰다. 젠지와 포커스의 교전에 개입하는 등 교전 중인 팀의 후방을 노리는 전략으로 피해 없이 대량의 킬 포인트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안전지역이 충분히 좁아진 후에는 난전 상황에서의 집중력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뛰어난 피지컬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무려 21킬 치킨을 획득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PMPS 시즌1 페이즈3 첫 날 경기에서는 선두 덕산 e스포츠 외에도 포에버, 미래엔세종(56점), 인피니티(52점), 농심 레드포스(45점) 등이 맹활약을 펼쳤다. 선두를 제외한 다른 팀들은 점수차가 크지 않아 둘째 날 치열한 격전이 예측된다.

PMPS 시즌1 페이즈3 2일차 경기는 오는 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총 6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공식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 등에서 생중계된다. 페이즈 스테이지 주차별 상위 5팀에게는 파이널 가산점이 부여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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