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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 1분기 영업익 25억원…전년比 20%↑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16

'오디션'

티쓰리가 지난 1분기 대표작 '오디션'의 인기를 유지하는 가운데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 출시 성과에 힘입어 실적 공백을 최소화하며 이익을 확대했다.

티쓰리(대표 홍민균)는 16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5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회사 측은 " '오디션' 판권(IP)의 견고한 매출세가 유지되며 안정적인 실적을 가져왔으며, 종속회사의 신작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론칭에 따른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또 "종속회사의 신작 론칭에 따른 일시적 마케팅비가 다소 발생됐음에도 전체적인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실적 안정세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중인 게임 '오디션 라이프'의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오디션 라이프'는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에 MMO 방식의 도입된 게임이다. '오디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내년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과 주요 특징을 빠른 시일 내 공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주주환원을 위한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상장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78억원의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내부적으로 수립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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