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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준비중인 회사에 너무 과몰입하면 안되는걸까요

작성자
DF_43486***
작성일
2024-05-03
조회수
1337
좋아요 수
1
약 1달전에 대형 RPG 게임 회사에서 서류 합격했습니다.사실 플레이해봤던 게임은 아니였지만, 인생게임의 경쟁작이기도 하고 워낙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이었던지라 굉장히 절실하게 준비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해 퇴근하고 거의 1달동안 피시방에 살다시피하면서 남들 보통 반년~1년 이상 걸릴 스펙을 달성하고 엔드 콘텐츠까지 경험하면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애정과 기존 회사에서 이뤘던 실무역량.근무하게 됐을 때 어떤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지 등등제 상황에서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준비했다고 생각했고실제로 면접 분위기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는데결과는 면접 불합격이네요 ㅜㅜㅜ제 실무역량이 팀에 미치지 못했던 건지....팀이 원하는 인재상과 맞지 않았던 건지...
과금한 돈과 시간이 아깝다기 보단....게임을 정말 좋아할 자신이 있는데 앞으로 타 게임회사에 지원하게 될 때 이렇게까지 준비하는 게 맞나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게임 회사 이직을 준비할 때, 그 회사의 게임에 과몰입하는건 멍청한 행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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