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로서 회사생활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22년부터 프로그래머 생활을 하고 있고요.
원래 학교를 일본에서 나와서(일본 3년제 전문학교) 일본에서 일자리 찾으려다가
코로나니 뭐니 하면서 흐지부지 되고 결국 한국에서 다니고 있네요.
나이도 적지않은 나이에 들어선지라(30대 초반) 앞으로의 거취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말이죠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고싶진 않지만 한국 뉴스만 봐도 한숨나오고 그래서
자꾸 일본쪽으로 눈이 가네요.
언어적인 부분은 잃었던 감 살리면 되는 부분이고
문제는 일본에서 회사생활을 한 적이 없기에 일본의 게임업계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주변에 일본에서 회사 다니는 지인도 있지만 게임업계 종사자가 아니라서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머리로는 "서울권의 한국 기업이 페이도 좋고 여건도 좋아"라는건 인지하고있습니다.
일본이 페이가 상대적으로 짠거도 알고 기업문화 더 빡빡한거도 인지하고있고...

혹여 실제로 다니셨거나 다니시고 계신분이 여기 계신다면 의견 한번 여쭙고자 글 남겨봅니다.
(지금 당장 이직하려고 고민중인건 아니고 내년까지 준비해서 어디로 갈지 결정하려고 하는겁니다)